☞유튜브 뒷광고? 뒷광고하는 대형 유튜버들

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논란에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뒷광고입니다. 유튜브의 성장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유튜버라는 직업이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유튜브는 우리 생활에 많이 다가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직하지 못하게 뒷광고를 계속했던 유튜버들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는 일반 유튜버뿐만 아니라 연예인 유튜버들까지 많은 유튜버들이 뒷광고를 만연하게 하고 있었다는 것이 더욱더 놀라웠습니다. 여기 뒷광고란 광고의 대가로 경제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광고라 표시하지 않고 자신이 구입해서 제품을 사용하면서 홍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채널에서 내 마음대로 못해?

유튜브는 개개인이 운영하는 1인미디어 채널입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공중파 방송도 아닌데 광고라고 표시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튜브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부터 유튜브에서 협찬광고는 광고여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상승하면서 정부에서 나선 것입니다. 사실 많이 알고 있는 대형 유튜버들의 광고비는 알려진 바로는 수천만 원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먹방 유튜버들이 음식 한번 방송에서 먹는 장면, 기타 여러 가지 제품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장면을 송출하면 수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명백히 소비자와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범죄가 됩니다.

뒷광고를 하고 있던 연예인 유튜버들

최근 연예인유튜버는 일명 '내 돈 내산',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이라면서 자연스럽게 물건을 홍보하는 장면을 수없이 유튜브에 송출했습니다. 최근 한 유명 매체에서는 연예인 유튜버의 뒷광고를 보도했습니다. 2명의 연예인이 보도되었이며 자연스럽게 패션 아이템을 영상에 보이게 하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예를 들어"외출하는데 짐이 많아서 가방을 들고나가야 되겠네요. 가방에 무엇을 들어있는지 잠깐 보여드릴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가방이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이 가방을 올리는 조건은 1,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연예인 유튜버 "내가 서서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신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지. 이거 모아 오느라 돈을 무더기로 썼어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신발이 등장합니다. 심지어 돈을 썼다는 멘트까지 하는 이 장면에서는 신발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면서 3.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먹방 유튜버들의 폭로와 사과

 

최근에는 먹방 유튜버들의 폭로와 자진해서 줄줄이 사과를 하고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먹고 싶어서 내 돈 주고 먹는 그림을 연출하면서 고액의 광고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 먹방 유튜버가 뒷광고를 하는 대형 유튜버들을 폭로하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폭로된 대형 유튜버들은 실제로 뒷광고를 하고 있었고 이에 사과하는 상황이 오면서 시청자들은 평소에 진정성 있게 방송했던 유튜버에게 배신감을 받으며 떠나고 있습니다. 4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200 만유 튜버 등등 100만 이상의 유튜버들이 만연하게 뒷광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먹방 유튜버들의 시선이 안 좋아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경점

앞으로 후기를 가장한 광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튜버는 영상콘텐츠에 제목이나 영상 시작과 끝부분에 광고 표시를 해야 합니다. 일부만 시청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도 중간중간에 지속, 반복적으로 광고 표시문구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일부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영상에 광고 표시를 하지 않고 더보기란에 표시하는 방법은 더 이상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 달 사용기, 홍보성 글, 협찬 등의 애매한 문구는 쓰면 안 됩니다. 이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TV,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동영상, SNS에 적용됩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무법지대와 같았던 유튜브광고시장에서 이제라도 조금씩 규정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명 믿고 보는 OOO, 라는 수식어가 붙은 유튜버도 이번 뒷광고 많은 팬을 거느린 유튜버는 자신을 믿고 보는 시청자를 위해서라도 정직한 방송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