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실제 사용 영상 유출

새로운 시도를 즐겨(?)하는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LG Wing(이하 윙)의 모습이 유출되었습니다. 단순 사진의 모습이 아니라 영상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유출되었는데요. LG윙은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과거 가로본능이라는 핸드폰과 유사한 느낌으로 유저들은 가로본능 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LG윙

지금까지 LG윙의 이미지는 위 사진만 있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밝혀진 사진이 많이 없었습니다. LG윙은 LG가 하반기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을 2개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하나의 화면을 돌려가면서 가로와 세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사용에서 얼마나 활용도가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밝혀진 정보의 따르면 6.8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와 1:1의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보조 디스플레이의 활용

보조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LG윙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메신저 키보드나 게임 유저는 게임패드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2개의 디스플레이로 인해 두께 두꺼워질 것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윙 스펙&가격

LG윙 5G를 지원하는 퀄컴스냅드래곤 765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GB의 램과 128GB의 내장 메모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양만 본다면 플래그십의 사양보다는 중급기 정도의 사양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격 예측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130만 원대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180만 원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180만 원에 출시된다면 LG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급기 스펙이 180만 원으로 출시된다면 유저들이 찾을지 의문입니다. 

유출영상

 

 

유출된영상은 약 10초 정도의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는 차 안에서 LG윙을 이용하는 영상으로 2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내비게이션과 음악을 플레이하면 운전하는 장면입니다. 

LG윙의 메인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면서 보조 디스플레이는 음악 플레이와 전화 수신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메인 디스플레이는 방해 없이 온전히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상으로 메인디스플레이의 베젤 두께는 얇은 편이지만 보조 디스플레이의 하단 디스플레이는 비교적 두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 홀이 보이지 않아 카메라는 모습도 눈의 띕니다. 카메라를 베젤 안으로 넣었을 가능성과 삼성에서 사용했던 팝업 카메라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LG윙은 당초 10월말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 z폴드의 시점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LG벨벳과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폰이지만 디스플레이를 2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LG윙. 과연 기대 이상의 흥행이 가능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