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 오버워치1 대비 변경점 정리

한국시간 2월 20일에 진행되었던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의 여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디아블로, 와우, 오버워치등의 게임 정보를 알 수 있었던 이번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2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오버워치 2는 어떤 변화로 우리들에게 찾아올지 지금부터 간단하게 오버워치 2에 대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워치2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오버워치 2의 이야기는 제작자들이 직접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또한 오버워치 1보다 어떤 점이 변경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40분 가까이 된 영상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맵의 등장

 

오버워치2의 신맵이 공개되었습니다. PVP 전용 맵으로 공개된 이번 전장은 로마와 뉴욕 2가지입니다. 공개된 영상은 오버워치 1보다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스토리 모드와 특성

오버워치2와 오버워치 1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PVE 모드의 추가입니다. 사실 신규 맵과 캐릭터 스킬 변경 등만이 이루어졌다면 오버워치1 업데이트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추가되냐 PVE 모드는 말 그대로 스토리를 하나하나 클리어해 가는 모드로 캐릭터가 성장해가면서 특성을 부여하여 특색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 공개했던 특성시스템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며 3개의 카테고리가 존재하는 특성 시스템으로 보다 다양한 모습의 영웅이 나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었습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기존의 전장 모습 그대로가 아닌 다른 모습의 전장으로 맵이 변경되어 보다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에 임할수 있으며 날씨 기능이 추가되어 눈, 비, 모래바람 등이 게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날씨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낮, 밤, 노을 등의 시간에 따라 맵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물찾기, 수뢰, 폭파등의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여 몇 가지 미션 돌려막기(?)가 아닌 수십 개의 미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모래 폭풍과 눈보라가 나타나기도 한다 

영웅 및 사운드

영웅의 스킬을 변경할것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모든 영웅의 대한 설명은 하지 못했지만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 스킬 설명과 각 영웅 카테고리의 변경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라인하르트이 경우 화염 강타가 2회 충전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돌진이 취소가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다 다이내믹한 라인하르트의 전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 카테고리별 직업군의 대한 변경점을 알렸습니다. 탱커, 힐러, 딜러 별로 공통적으로 변경되는 점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직업군 변경점
탱커 밀려남 저항
공격적인 스킬변경
힐러 일정시간 타격을 받지 않을시 자동 체력 회복
딜러 이동속도 증가 

이 밖에 각 총기의 사운드를 보다 실제소리에 가깝게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는 실제 총기의 사운드를 입혀 실제 게임 유저들에게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버워치2의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버워치 1 대비 변경되는 점은 바로 PVE 모드의 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FPS게임에서 RPG 게임을 하는듯한 레벨업과 특성 부여 시스템은 과연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요? 

 

그리고 현재 오버워치1의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들을 수 없었던 점은 분명 오버워치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오버워치 1은 오픈 당시 엄청난 인기로 해외에서는 물론이며 국내에서도 1위에 랭크되는 등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문제로 인해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2의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고 오버워치 1의 대한 대응책은 들을 수 없어 결국 뭐 하나 확실하게 들은 것 같지 않은 찝찝함으로 오버워치 유저들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연 오버워치 2는 오버워치 1의 초창기의 인기를 다시 한번 누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