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데스에더크로마 게이밍 마우스 후기

여러분들은 어떤 마우스를 이용하시나요? 컴퓨터 부품 중 마우스만큼은 주위에 어떤 것이 좋다 안 좋다 보다 자신의 손에 맞는 마우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리고 그립방법의 따라 마우스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그립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팜 그립: 마우스를 손바닥부터 손가락까지 전체를 감싸 쥐며 그립 하는방식

핑거 그립: 손바닥은 마우스를 닿지 않으며 손가락으로만 잡아서 움직이는 방식

클로 그립: 손목 쪽의 손바닥으로 지지하며 손가락 끝으로 마우스를 잡는 방식

 

외부 디자인

첫 번째로 볼륨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부 마우스 중에서 흔한 말로 통짜 디자인이 있는데 레이저 마우스는 유선형의 볼륨감을 줘서 손 모양에 맞게끔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세로 기준 12cm이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 하지만 마우슨 전체를 감싸 쥐듯 잡는 팜 그립을 이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알맞은 사이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미니마우스라면서 매우 작은 마우스도 많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작은 마우스는 매우 불편하더라고요. 이 정도 사이즈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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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따른 LED색상의 변화

일부 게이밍 마우스라고 나오는 마우스 중에 과도하게 LED를 넣어 아주 싼티 좔좔(?) 나게 디자인되어있는 것이 있는데요. 레이저 데스에더 크로마는 레이저 고유의 앰블럼과 휠에만 LED를 넣어놓았습니다. LED는 색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색이 바뀌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립감

마우스의 소재는 무광 느낌의 아주 매트한 소재입니다. 제가 이 마우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인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저는 손에 땀이 좀 나는 편이라 유광 소재의 마우스는 땀 때문에 미끌거려 장시간에는 못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엄지와 새끼손가락 부분에는 고무 소재가 있어 그립감을 더욱더 향상해줍니다. 팜 그림으로 마우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움직임

저가의 벌크 마우스를 사요 하다가 데스에더 크로마로 바꾸었을 때 첫 느낌의 안정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림 감이 좋아서인지 마우스 포인터가 안정감있어졌다랄까요? 저가의 마우스를 사용할때는 내가 원하는곳에 마우스를 끌어놓고 다시 재조정하는경우가 많았지만 마우스 교체후 한번에 원하는곳으로 이동이 가능해진점이 달라진점입니다. 레이저마우스는 10000DPI이상을 지원해 더욱더 세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프로게이머분들도 이 데스에더크로마를 이용하시는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저도 마우스 교체후 게임을 해보았지만 문제는 마우스가 아니었어요....ㅠㅠ 세밀하고 안정된 마우스포인터 움직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총평

 마우스만큼은 본인의 손과 맞는 것을 선택하여 편하게 이요하는 것이 중요하시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팜 그림으로 마우스를 이요하 시는 분들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마우스 교체 후 안정감 있는 움직임과 나쁘지 않은 디자인으로 당분간은 마우스를 교체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데스에더 크로마 마우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