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싼샤댐이 붕괴한다? 한국까지 피해가 올까?

샤댐이 붕괴된다?

중국에서는 6월부터 엄청난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0년 만에 대홍수를 맞고 있는 중국은 이재민만 약 4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 인구의 75%의 해당하는 인구가 집을 잃은 셈입니다. 사망 및 실종된 인원은 21일 현재까지 141명으로 가면 갈수록 피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중 더욱더 우려되는 것은 바로 중국의 최대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댐 중에 하나인 샤댐의 크기는 높이 185M, 너비 135M, 길이는 무려 2.3KM에 달하며 가둘 수 수량은 무려 393억 톤으로 한국에서 제일 큰 소양댐보다도 14배 큰 용량입니다. 현재 이 댐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증거가 여러 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휘어진 샤댐의 위성사진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초기의 싼샤댐의 모습과 최근의 모습을 위성사진으로 비교해본 사진으로 초기보다 굴곡지고 뒤틀려 변형된 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국의 샤댐이 붕괴하는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량이 증가하면서 변형이 왔다는 것이지만 중국 당국은 구글어스의 사진은 보는 각도에 따라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샤댐의 붕괴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학자들의 의견

여러 많은 학자들이 샤댐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른나라도 아닌 중국 건축과학연구원 황샤오쿤은 자신의 SNS에 "이창 아래 지역(샤댐 아래)의 주민들은 달아나라. 마지막으로 말한다"라는 글을 올려 더욱더 공포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황샤오쿤 이외에도 유명한 중국의 황완리(2001년 사망)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샤댐의 건설을 끝까지 반대했으며 이유는 12가지로 그이유는 지진발생우려, 이상기후 발생, 수질악화, 생태계 악화 등 여러 가지를 근거로 샤댐의 건설을 반대했습니다. 12가지 중 11가지는 모두 적중했으며 하나만 현재 적중하지 않는 것은 바로 "붕괴"라는 이유만 남은 상태입니다. 

물 방류중인 싼샤댐

지도부의 준공식불참?

샤댐의 세계에서도 큰 규모의 댐이며 이를 공사 마무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중국은 세계적으로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에는 중국의 지도부가 불참했습니다.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현재는 부실공사 덩어리였던 싼샤댐을 승인하지 않은 모양새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지도부들의 준공식 불참은 우연이었을까요?

이미 고위층의 대피소 건설했다?

 

중국 선눙자

붕괴를 대비하여 중국 고위층들의 대피소를 마련되었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중국은 샤댐의 붕괴를 모의실험했으며 이의 결과는 충격적이었고 그 이후 중국의 선눙자지역에 휴양처? 를 지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선능자 지역은 샤댐이 있는 양쯔강의 하류지역에 있는 지역으로 해발 2000M이상의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는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피해가 클것으로 나타나 가장 하류지역이며 고도가 높은 선눙자 지역에 휴양처라고 하지만 대피소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댐 붕괴는 기우일까?

사실 중국은 지난 1975년 태풍으로 인해 허난성의 반차오댐이 붕괴 되어 약 17만 명이 사망하는 참극을 겪었습니다. 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샤댐도 붕괴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많은 자료들이 붕괴 가능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당국은 샤댐은 전혀 붕괴 위험이 없으며 현재도 2000여 개의 안전센서를 통해 철저하게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피해 가능성은?

샤댐이 붕괴될 경우 하류보다 상류지역으로 우선 역류하면서 쓰촨성 지역은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댐의 바로 아래 지역인 이창지역과 우한지역은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댐에서 가장 가까운 이창 지역에만 50만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댐이 붕괴되면 인명피해는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SNS에는 중국의 샤댐이 붕괴되면 엄청난 홍수로 인해 중국 해안가(동해)에 있는 원전이 파괴되면서 한국에도 피해가 클 것이라는 내용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샤댐에서 원전이 있는 상하이까지의 거리는 약 1000KM에 달하기 때문에 물이 상하기까지 미치지 못하거나 미치더라도 적은 수량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원전의 피해는 물론이며 샤댐의 붕괴로 인인해 저염분수로 인해 피해까지 우려려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염분수가 유입되면서 특히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양식장에 큰 피해가 올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저염분수가 유입되면 바닷물보다 위쪽, 즉 표면에 위치해 태양으로 인해 해수 온다가 쉽게 올라가 양식장과 생태계의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것입니다.이미 일전에 2번이나 중국의 저염분수가 동해로 유입되면서 제주의 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관측장비로 저염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