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유료를 무료로 사용할수 1가지의 방법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포토가 유료로 전환됩니다. 누구나 사진과 영상을 용량의 제한 없이 저장할 수 있었던 구글 포토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많은 불편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료로 구글 포토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구글 포토 유료

구글 포토는 안드로이드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사진 저장 방법 중 편리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무제한, 그리고 무료롤 사용할 수 있다는 가장 큰 메리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 포토가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면서 무료 이용자는 최대 15GB를 이용할 수 있고 초과되는 용량을 이용하려면 용량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유료로 전환되는 구글 포토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기존의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메일의 경우 15GB의 제공 용량이 이제는 구글 포토도 함께 15GB의 용량을 공유하게 됩니다. 100GB를 이용하는 경우 월 2400원, 200GB는 3700원, 2TB의 경우 11900원입니다. 다만 연간 결제를 할 경우 매월 결제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2TB의 경우 연간 결제 금액은 1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금액입니다.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로 사용하기 

현재 구글 포토를 무료로 계속 이용하는 방법으로 떠오르는 방안은 바로 픽셀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자체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인 구글 픽셀을 이용한다면 구글 포토를 무료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픽셀 1을 이용해 원본 화질로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이번 구글 포토 유료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몇년전 옴니아1 폰을 사용하면 멜론을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했던 것처럼 픽셀1을 사용한다면 구글 포토를 평생 무제한 무료로 사용 가능한 것입니다. 

 

업로드를 픽셀 스마트폰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다소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은 여러 앱을 응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충분히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메인 스마트폰의 사진을 자동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로 업로드되도록 설정하고 구글 픽셀은 자동으로 원드라이브 사진을 다운로드 받음과 동시에 구글 포토로 업로드하도록 시스템을 만든다면 굳이 수동으로 작업하지 않아도 충분히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픽셀로 구글포토를 무료로 

기타 구글 포토 대안

구글 픽셀 스마트폰이 최근 몸값(?)이 상승하고 있어 구글 포토의 대안을 찾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글 포토의 유료화로 인해 어떤 대안들이 있을까요?

1) 기타 클라우드 이용하기 

사실 구글 포토 이외에도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원드라이브, 네이버 MYBOX가 있습니다. 원드라이브의 경우 5GB, 네이버 MY BOX는 30GB를 기본 제공합니다. 원드라이브 MS Office를 결제하여 이용하는 분들은 1TB를 지원하기 때문에 충분한 용량이지만 기본 용량인 5GB는 다소 아쉬운 용량입니다. MY BOX는 구글 포토보다 2배가 많은 30GB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저장에는 충분한 용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글 포토처럼 사진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쉬운 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 나스 시스템 구축

나스는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자로 자료를 백업하는 기능이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고용량의 영상편집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 구축하는 비용은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번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수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그리고 용량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스의 레이드를 이용해 개인용 파일을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구글 포토를 이용해 동영상 백업을 진행하셨던 분들은 나스를 구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구글포토를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과 대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구글 포토에서 제공하는 15GB의 용량은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사진을 저장하기에는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포토에 업로드 시 용량이 압축이 되어 업로드되기 때문에 15GB 기준으로 3만 장-4만 장의 사진이 저장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용량으로 보입니다. 다만 고용량의 영상을 비롯해 많은 자료를 저장하시는 분들은 무료 사용방법이나 다른 대안 방법을 참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구글 포토를 유료 결제한 뒤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인식과 텍스트 인식으로 사진을 정렬, 찾기 등기 가능해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여러분들께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