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스마트폰의 전쟁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50만 원대의 아이폰 SE2를 출시했으며 삼성은 30만 원대 갤럭시 A31을 출시했습니다. LG 역시 30만 원대의 Q61을 출시하여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샤오미의 홍미노트 9S를 국내 정식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홍미노트 9s의 가격은 20만 원대로 출시되었으며 스펙은 어느 중저가 스마트폰에 비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20만 원대의 삼성 스마트폰
최근 삼성에서 20만 원대의 스마트폰이 출시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갤럭시A21S 라는 이름으로 출시될것으로 보이며 최근에 전파인증을 통과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파인증을 통과는 곧 출시를 알려주는것과 같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출시될것으로 보입니다. 홍미노트9S가 20만원대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삼성의 20만원대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입니다.
뒤떨어지지 않는 스펙과 성능
갤럭시 A21S에는 삼성에서 개발한 칩셋인 엑시노스 850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엑시노스 850은 8nm공정의 보급형 칩셋으로 최대 2.0 Ghz로 동작하는 옥타코어 칩셋입니다. 앞으로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꾸준하게 사용될 칩셋일 것입니다. 메모리와 저장공간은 3GB/32GB, 4GB/64GB, 6GB/64GB 3종류로 출시되면 가장 저렴한 모델이 20만 원 중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저가 스마트폰이지만 훌륭한 스펙과 디자인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베젤이 얇은 인피티니 O를 적용하였습니다. 후면에는 무려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배터리는 무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의 최고의 장점이라 불리는 삼성 페이 역시 지원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삼성의 갤럭시는 저가의 스마트폰에서는 삼성 페이를 지원하지 않아서 고가스마트폰과 구분을 짓는 모습을 보였지만 20만 원대의 스마트폰에서도 삼성페이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얼굴인식과 지문센서도 지원합니다.
| 삼성 갤럭시A21S | |
| 칩셋 | 엑시노스 850 |
| 디스플레이 | 6.5인치 인피니티O디스플레이(720×1600) |
| 램 | 3GB, 4GB, 6GB |
| 저장공간 | 32GB, 64GB |
| 배터리 | 5000mAh |
| 카메라 | 전면 1300만화소 카메라 후면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와 쿼드카메라장착 |
| 기타편의기능 | 삼성페이,얼굴인식,지문인식 |
| 가격 | 20만원대 |
샤오미에서 20만원대의 홍미노트 9S를 출시하며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 삼성이 바로 갤럭시 A21S를 출시하여 맞불을 놓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은 점점 발전이 더뎌지고 있는 가운데 상향평준화되어있습니다. 성능 상향평준화된 시점에 많은 소비자들은 이제 성능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고 가격적으로 매력 있는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과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어떤 제품이 기선을 제압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