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현재 그래픽카드 가격의 하락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구입 시 가장 부담스러운 부품은 역시나 그래픽카드입니다.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제자리 가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인텔 그래픽카드가 본격적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인텔 그래픽카드 '아크'는 과연 어떠한 성능으로 출시될까요? 인텔 그래픽카드 아크의 성능과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그래픽카드
엔비디아가 주름잡고 있고 AMD가 쫓아가는 형태의 그래픽카드 시장에 인텔이 뛰어들었습니다. 반도체 수급문제, 암호화폐 채굴 문제로 인해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고 정상적인 가격(?)으로는 그래픽카드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인텔의 그래픽카드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텔이 그래픽카드를 출시해 현재 어지러운 시장을 조금이나마 안정되도록 도와줄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일텔 그래픽카드 '아크' 성능
아크의 출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두말할 것 없이 성능입니다. 인텔의 첫 번째 외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어느 정도로 출시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의 기대감은 최소 엔비디아의 1650 성능으로 출시될 수 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한 IT매체가 공개한 인텔 아크(A308)의 벤치를 참고해 성능을 발표했습니다. 1660Ti 보다 낮은 점수가 측정되었고 AMD의 RX6500XT와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엔트리급이 먼저 출시되고 추후 고성능의 라인업까지 출시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추후 출시되는 라인업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까지 끌어올린 모델이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RTX 3060~3070급의 성능까지만 출시된다고 한다면 충분히 그래픽 시장시장 가격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그래픽카드 '아크' 출시일
인텔 그래픽카드 아크의 출시일은 언제일까요? 데스크톱 그래픽카드 출시에 앞서 노트북용 그래픽카드가 먼저 출시됩니다. 4월1일 출시되는 삼성의 갤럭시 북 2 프로에 최초로 인텔 그래픽카드 아크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데스트톱용 그래픽카드는 그보다 다소 늦은 여름경에 출시된다고 전했습니다. 3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크 공개행에서 공식적으로 3분기에 출시된다고 밝히면서 올여름에는 출시될 것으로 알렸습니다.
- 노트북용 그래픽카드 4월 1일부터 출시
- 데스트톱용 그래픽카드 2022년 3분기 출시
관건은 가격
인텔이 처음으로 그래픽카드시장에 뛰어들면서 소비자의 기대감은 역시나 가격안정화입니다. 아크의 가격이 어느 정도 책정될지 아직 정확한 MSRP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MSRP(권장 소비자가)가 현시점에 의미가 없어지고 시가로 판매되고 있지만 인텔의 공식적인 권장 소비자가가 생각보다 낮게 발표가 된다면 시장에 풀려있는 그래픽카드 가격의 충분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텔그래픽카드 아크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구하기 힘든 현재 시점에 인텔 그래픽카드 출시가 과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보다 많은 물량과 저렴한 가격으로 다른 그래픽 제품의 가격 하락의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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